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투자방법/달러투자하기

달러투자 방법, 외화예금(달러통장, 가입방법, 단점)

by 림모양처 2022. 1. 10.
728x90

[함께 보면 좋은 글]


달러투자 방법, 외화예금(달러통장, 가입방법, 단점)


달러의 가치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결국은 1200원을 돌파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달러 재테크 일명 환테크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높아졌는데요. 앞으로 계속 고환율을 유지할 거란 전망이 있는 만큼 미리 공부해뒀다가 달러투자를 시작하면 좋겠죠?

 

오늘부터 다양한 달러투자방법을 소개해드릴건데요. 그전에 미리 말씀을 드리면 가장 쉽고 안정적인 방법일 수록 수익률은 반비례로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란 말처럼 나름 안전자산인 달러투자에도 방법에 따라 수익률은 다를 수 있음을 말씀드려요. 그래서 여러 달러투자방법을 공부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달러투자방법, 외화예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화예금이란

외화예금은 일반적인 예적금상품과 입출금상품을 의미합니다. 대신 달러를 입금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달러통장이라고 부르는 상품들도 모두 외화예금에 해당이 됩니다. 달러투자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에 해당이 되고 환율이 떨어졌을 때 돈을 넣었다가 환율이 오르면 출금하면 그만큼 환차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외화예금 가입방법

외화예금상품은 대면 또는 비대면을 통해 원하는 은행에서 가입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은행앱에는 [외환]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 메뉴 안에는 환전을 포함해 다양한 외화예금상품이 있는데요. 저는 주거래은행이 신한이라서 신한은행의 메뉴를 확인해볼게요. [외환]을 클릭하니 다양한 메뉴들이 보이죠. 그중에서 외화예적금을 클릭해볼게요.

 

신한은행은 예적금상품이 매우 심플합니다. 외화입출금통장인 예금과 적금상품 이렇게 두개만 있네요.

일반 예적금상품들듯이 마음에 다는 상품을 골라서 개설을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원화를 입금하면 바로 달러가 통장에 입금이 됩니다. 물론 달러를 포함한 외화현찰을 그대로 입금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환전 과정이 없기 때문에 따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달러에 한해)

 

달러예금의 장점

달러예금의 장점은 간단하고 환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다는 겁니다. 물론 적금상품이라면 이자소득세가 붙기는 하지만 환율이 올라서 출금했을 때의 차익에 대한 세금은 일절 없습니다. 

 

또 각 은행마다 특징적인 외화예적금상품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장점 외에도 각 상품별로 특징적인 혜택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환전우대수수료율이 높다거나 외화를 송금받거나 보낼 때 수수료 혜택을 준다거나 등등이에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것 중 하나는 외환은행의 '밀리언달러통장' 이나 SC제일은행의 달러통장입니다. 외화통장의 경우 이체를 할 때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이 통장들은 수수료 혜택이 있는 것으로 유명해서 유튜브 수익을 얻거나 달러로 송금을 받아야 하는 분들이 요즘 많이 만들고 있더라고요.

 

그밖에 거래 금액 한도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액의 투자금을 굴릴 수도 있지만 거액으로 달러투자를 할 경우 달러예금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달러예금의 단점

앞서 얘기드렸지만 가장 안전할수록 수익률은 가장 저조할 수 있다고 했죠.

 

그 이유는 외화통장, 즉 외화보통예금은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이자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예적금상품 역시도 그때마다 다르지만 거의 없습니다. 그냥 달러를 예치해둔다 정도로 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환전수수료와 낮은 수수료우대율이 단점일 수 있어요.

외화예금에 달러가 입금되는 과정은 원화로 입금을 하면 달러로 환전이 돼서 통장에는 달러로 찍히게 됩니다. 이때 환율은 약 1% 정도인 전신환율이 적용이 돼요. 그리고 통장에 따라 환전수수료우대율이 다른데 외회예금은 50~ 80% 정도를 해주는 편입니다. 다양한 환전 방법 중 가장 낮은 환전수수료우대율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밖에 환전 거래 시간의 제한, 인출수수료 등을 단점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외화예금은 거래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연장을 해주는 경우 환전수수료우대율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또 외화현금 이외의 지급수단으로 입금한 외화를 인출할 때 통화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주요통화가 아닌 기타통화의 경우 수수료가 꽤 세기 때문에 그냥 입금을 안하는 게 좋을 수 있어요. 물론 달러의 경우, 수수료 면제를 받는 경우가 많으니 가입할 외화예금의 유의사항을 꼭 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달러예금의 단점을 보완한 모바일 환전 서비스

소액으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외화예금 대신 모바일 환전 서비스를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달러투자금이 크기 않고 원할 때 아무때나 거래를 하고 싶다면 이 서비스가 제격인데요. 이 서비스는 각 은행사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의 '환전모바일금고'
국민은행의 'KB외화머니박스'
하나은행의 '환전지갑'
우리은행의 '환전주머니'
농협은행의 '내맘대로 외화박스' 

 

입니다.

 

각 서비스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보관 금액이 모두 최대 1만달러까지입니다. 현재기준 원화로 1200만원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1회 또는 하루에 환전할 수 있는 한도도 정해져 있어요. 신한과 농협의 경우 하루에 2000달러, 우리은행은 5천달러, 국민은행은 영업시간 내에 1만달러까지 환전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환전한 금액들을 외화통장으로 이체도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게 하나은행이나 우리은행입니다. 

 

각종 모바일환전 서비스는 장단점들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어떤 걸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되실텐데요. 원래는 가장 혜택과 사용이 편리한 게 신한은행의 '모바일금고'였어요. 물론 외화통장으로 이체가 불가능하다는 게 단점이었는데 이러한 단점까지 보완된 게 우리은행의 '환전주머니'입니다. 이 두개를 비교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대부분 달러에 한해 90% 환전우대율을 적용해주고 무엇보다 24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각 은행사마다 부수적인 특징이 다르니 꼭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달러예금은 달러투자의 초기입문자용으로 하기에 딱 좋습니다. 물론 달러투자를 계속 하다보면 이 통장들을 보조수단으로 이용할 때도 있기 때문에 결국은 모두 하나쯤은 만들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서 다른 달러투자방법과 함께 운용하면서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가시면 됩니다.

 

달러예금의 역할을 하면서도 좀 더 수익률이 좋은 상품이 또 하나 있는데요. 그건 달러 RP로써 증권사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아무 투자도 해보지 않은 분들에겐 증권사 계좌개설부터가 두렵게 느껴지실텐데요. 다음 시간에는 증권사를 통하 달러투자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수익을 내고 싶다면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728x90

댓글